2년여의 긴 터널을 빠져 나와 가까스로 군대에서 탈출한게 올해 3월. 바로 복학해 학교를 다니면서 캐나다를 갈 거냐 일본으로 갈 거냐를 두고 머리 아프게 고민했던 1학기. 결국에 일본으로 최종 낙찰을 보고 준비를 시작한게 9월. 워킹 비자에 이것저것 정신없는 3달을 보내고 12월 29일 13시 JAL편. 이제 12일 뒤면 난 도쿄에. 1년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유학이든 어학 연수가 되었든. 뭔가 자신의 더 큰 시각을 위해 새로운 세계에 도전한다는 건 넓은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보트에 비할 수 있을테다. 흙 한 줌 보이지 않는 망망 대해에서. 그저 노 저을 줄 안다는 것만으론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가 없다. 낮이라면 방향을 찾을 나침반과 지도를, 밤이라면 북쪽으로 나를 인도해줄 북극성을 찾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터. 그저 말만 할 줄 안다는 것만으론 원하는 위치에 올라설 수가 없다. 중요한 건 네 인생의 나침반을 찾는 것. 그 외의 것들은 결국 그저 노 젓는 방법일 뿐이다.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는 우를 범해서는 곤란한 일.
노는 이미 기본 옵션. 그리고 나침반은 필수품.
유학이든 어학 연수가 되었든. 뭔가 자신의 더 큰 시각을 위해 새로운 세계에 도전한다는 건 넓은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보트에 비할 수 있을테다. 흙 한 줌 보이지 않는 망망 대해에서. 그저 노 저을 줄 안다는 것만으론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가 없다. 낮이라면 방향을 찾을 나침반과 지도를, 밤이라면 북쪽으로 나를 인도해줄 북극성을 찾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터. 그저 말만 할 줄 안다는 것만으론 원하는 위치에 올라설 수가 없다. 중요한 건 네 인생의 나침반을 찾는 것. 그 외의 것들은 결국 그저 노 젓는 방법일 뿐이다.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는 우를 범해서는 곤란한 일.
노는 이미 기본 옵션. 그리고 나침반은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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