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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소설2004/09/09 13:02
"진짜 유치하다...이제 호러물들이 점점 죽어가는 거 같애..뭐 제대로 된 작품을 본 적이 없으니.."

"구러게..뭐? 21세기를 여는 최고의 공포 영화? 역시..극장의 홍보는 절대 믿을 게 안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아아~내 돈.."

"그치? 기도 네가 보기에도 저건 영 아니지?"

"보여 줄 게 없으면 스토리라도 탄탄하게 하던가..아님 특수 효과라도 그럴 듯 하게 하던가..저게 뭐냐,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그건 홍규 네 전문이잖아..자칭 호러평론가..ㅋㅋ"

"시끄러..에거..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집에서 잠이나 잘 걸 그랬다..으갸..뭐냐 이게."

"돈아까워..젠장"

"뭔가..정말 며칠 동안 그 후유증으로 폐인될 만한...그런 영화 어디 없냐.."

"요새 그런 거 찾기가 쉽냐 어디..차라리 TV 공포물이 더 낫더라, 요새는.."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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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