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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2006/06/16 22:35
더 로드
감독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파브리스 카네파 (2003 / 프랑스, 미국)
출연 레이 와이즈, 린 셰이, 믹 케인, 알렉산드라 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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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일단 여름이고 공포 영화가 땡긴다는 애인님 명 받들어 여기저기에서 추천의 목소리 높아마지 않던 더로드를 질렀다.

주인공 가족이 밤에 차 몰고 어딘가를 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헤매고 되고 끝없이 반복되는 1차선 길만을 계속 헤매는데 가족들이 한 명씩 죽어간다. 이상한 애 안고 있는 아줌마가 메인 호러 캐릭터로 꾸준히 등장해 주시는데 그다지 무섭지도 않고 글쎄 .. 좀 고어 느낌 나게 잔인하게만 비틀고. 영화 후반부에 나름 뭔가 반전이라고 몇 컷 넣은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걸 빌미로 해서 나베르 지식즐 찾아보니 이런저런 평가들 많더라.

글쎄 .. 내 생각은 그렇다.

영화의 해석이니 반전이니 하는 것도 그렇게 복잡하게 머리 굴리고 뭔가 있는 듯 막판에 그냥 갖다 붙인다고 다 반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거 같진 않다. 오히려 별 다른 노력 없이도 반전에 대한 많은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작품이 더 제대로 된 작품이랄까 .. 공을 들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듯.

저예산 영화라는 거 감안하면 지루하진 않았으나 .. 생각보다 별로 무섭지도 않고 .. 별다른 감흥도 없었던 영화. 애인님 - HYEL은 무서웠다고 하긴 하더라만 .. 음 .. 글쎄. 별 두 개와 세 개 사이에서 갈등하다 세 개로 최종낙찰. 별 감흥은 없었지만 .. 시간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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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