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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2007/08/14 03:29

디 워
감독 심형래 (2007 / 한국, 미국)
출연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 크리스 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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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디 워, 드디어 봤다.


각설하고 ..


영화는 아직 보지 못한 상태였지만 얼마 전 논란이 됐었던 디 워 관련 MBC 100분 토론을 보고 관련하여 썼던 글이 있다.

 

2007/08/10 - 디워 100분 토론을 보고

바쁘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하자면 <토론의 기초 자세도 모르는 진중권> .. <대중을 계몽의 대상으로 보는 오만한 평론가>.. 정도가 주된 요지였었는데 .. 오늘 영화를 보고 나니 그 사람이 흥분해서 떠들어댄게 마냥 틀린 말만은 아니구나 .. 싶은 게 영화를 보고 난 솔직한 심정이다. 물론 이죽거리면서 혼자 흥분해서 토론에 임했던 건 분명 제대로 된 패널의 자세가 아니었지만,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변함없다 ; 원래 진중권씨 스타일이 타고난 말싸움꾼이라고 하던데 그건 차치하고) 그건 어떤 Skill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었지 그가 지적한 부분들이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관객들에 대한 평론가의 어떤 계몽의지가 담긴 차원의 오만한 목소리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진중권씨가 그 싸움꾼 기질을 조금 버리고 유하게 상대방을 어울러 눕히는 Skill만 좀 갈고 닦았다면 보다 효과적인 의사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한 번 해 보며 .. (사실 그 사람 말한 내용에 동의를 못해서였다기보다는 그 사람 말투나 시종일관 보여준 이죽거림이 더 거슬리고 열받았던 부분이 컸던터라) 길게 쓴다고 해도 다 읽어주실 분이 얼마나 될 지 알 수 없는 거고, (분명 최근 블로그 스피어에서 디워라는 주제는 토할 정도로 식상한 주제이긴 하다) 본인도 길게 주절주절 쓰려기 보단 단지 자려고 눕기 전에 조금이나마 기억 남아 있을 때 간단히 정리해 놓으려는 정도이니 혹 아직 영화 보지 않으셨더라도 스포일러 걱정은 붙들어 매셔도 좋겠다. (혹여나 있더라도 가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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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