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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소설2005/09/14 00:05
내 동생.

어렸을 땐 나름대로 귀여운 얼굴을
하고 귀여운 짓 가득에
어딜 가나 사랑 독차지였다.
둘리처럼 터질 것 처럼 탱탱한 볼이란.
항상 사탕 먹고 있는 것 같을 정도로.

나랑 내 동생은 3살 터울.

그래서일까 난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항상 모든
혜택을 누리곤 했다.
옷이든 뭐든 간에 나를 한 번 거치고..
동생에게로 넘어갔고
하다 못해 어떤 기회의 우선권조차 항상 내게 있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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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