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추석이겠네요.
추석인 줄도 모르고 있다가
포털에 메일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추석맞이 어쩌고 저쩌고 배너들 보고 알았습니다.
벌써 타국땅에서 맞는 두 번째 명절인데..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웹네임도 갈아 치워버렸겠다
새로 바뀐 이름에 대해 묻는 분들도 계셔서
아예 릴레이를 하나 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D
자기가 만들어 놓고 자기가 대답하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한 번씩 웹Life 되돌아 보자구요 (하하)
추석인 줄도 모르고 있다가
포털에 메일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추석맞이 어쩌고 저쩌고 배너들 보고 알았습니다.
벌써 타국땅에서 맞는 두 번째 명절인데..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웹네임도 갈아 치워버렸겠다
새로 바뀐 이름에 대해 묻는 분들도 계셔서
아예 릴레이를 하나 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D
이번 기회에
한 번씩 웹Life 되돌아 보자구요 (하하)
릴레이 열기!! → 좀 깁니다-ㅁ-)a
1. 릴레이 순서 - 릴레이가 어떻게 도는지 한 번 다 같이 만들어 지켜 봅시다 :D
시작 → (09/17)TiXe → (받은날짜)웹네임
2. 웹 공간에 첫 데뷔(!)한 때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들려주세요.
웹 공간이라 한다면 .. 역시 1998년 그 새롬 데이타맨으로 처음 시작한 에듀넷이라는 무료 BBS가 시초였던 듯. 삐비비~거리는 무식한 전화 모뎀 소리에 안 그래도 몰래 숨죽여 하는 새벽 통신, 소리 끄는 명령어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라서 이불 가져와 컴퓨터 덮던 컴맹 시절도 있었지 orz 그렇게 에듀넷 돌아다니다가 .. Kitel이라는 곳에서도 좀 놀다가 친구 녀석 천리안 아이디 좀 빌려쓰다 나우누리에 들어가 나우누리에서 정착. 100명을 웃긴 유머란에서 살았었던 기억이 새삼 :D 별나우 어쩌구로 바뀐다고 하던 시점에 나우누리 그만두고 .. 비슷한 시기에 확 뜨던 제로보드 춘추 전국 시대. 이런저런 무료 계정에 신의키스 사이트에 살면서 나모 에디터로 비빈 홈페이지 몇 번 돌리다 제대로 계정 사서 돌리기 시작한게 2001년. 그 때 나빠 .. 라는 태지중독 형님이 돌리던 개인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거기에서도 조금 뒹굴고 놀았고. 무섭게 떠오른 Daum 카페에서도 여기저기 좀 뒹굴고 놀았었고. (부산 출신 태지중독 형님 어디 사시나요?-ㅁ-) 2002년 군대 가면서 홈페이지 흐지부지 되고 열심히 구르다 2004년 3월 제대하고 났더니 세상은 싸이월드 천국. 싸이월드 초기 중독 증세를 보이며 몇 달 헤매다 블로그라는 녀석을 알게 되어 2004년 7월 모든 포털 블로그를 옮겨 다녀 보고 2004년 8월 이글루스에 첫 이글루 개설. 2004년 9월 갑자기 블코 서버가 죽으면서 올블 등장. 재미있게 이리저리 뒹굴다 갑자기 눈에 들어온 태터라는 녀석과 설치형 블로그의 유혹에 이글루스 폭파 후 2004년 10월 태터로 도주. 그렇게 몇 달 또 포스트 200개 넘기며 태터에서 잘 놀다 문득 오프라인에까지 너무 광범위하게 공개되어 버린 공간이 무서워 2005년 7월 이글루스로 다시 도주 .. 했다가 그간 쓴 글 200개가 아깝다고 8월 다시 태터로 슬쩍 돌아갔다가 결국 최종 결정 후 태터 폭파 - 이글루스로 최종 정착한게 2005년 9월. 그리고 현재 진행중-ㅁ-)> ( 최근 3달간 너무 많이 이사를 다녀서-_-;;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실 듯 ;; 정신없게 해서 죄송합니다 -ㅅ-;;)
+ 추가(2009/7/11) : 그렇게 태터 글들 모두 수동(..)으로 이글루스 옮겨온 뒤로 잘 버티다가 2006년 1월에 잠깐 주소를 바꿨다 되돌리는 해프닝이 있었고 .. 그리고는 복학한 학교에 적응하며 나름 이번엔 오래 잘 버틴다 싶더니 2006년 9월에 취업준비생 엄살 팍팍 내면서 거창하게도 블로그계 일시 은퇴선언(!)을 일갈하나 .. 재미없고 건조한 일상에 그나마 속내 털어놓을 곳이 없으니 사람까지 시들어 감을 깨닫고 2006년 10월 은퇴선언 번복, 한 달여만에 다시 NET로 돌아와 당시 서비스형 태터툴즈를 표방하고 나온 티스토리에 안착. 그렇게 2007년 새해를 맞이하고 현실의 벽과 반년 뒤로 닥친 졸업 앞에 밥벌어 먹을 곳 찾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와중에도 안식처로서 포스팅은 꾸준히 이루어 졌으나 여름경 한 번의 회사를 찍고(..)나와 졸업하고 다시 준비하면서 정신없는 반년을 보내며 2007년 9월부로 포스팅 끊김.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2007년 말 두 번째 회사에 들어는 왔으나 이번엔 일 익히고 사람 익히고 어쩌고 하다 보니 별다른 포스팅도 없이 거의 방치(..)된 채로(2008년 1년간 총 포스트 두 편 ;;) 현재 2009년도 벌써 여름에 이름. 조금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하는 단계이나 해야 할 거 봐야 할 거 .. 공부해야 할 거 챙겨야 할 것은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점점 더 늘어만 가는 느낌 .. orz
겨우 한숨 돌릴 틈이 생기고 나니 다시 NET로 슬슬 돌아와 볼까 하는 생각에 그간 생각만 가지고 건드리지 못한 다양한 글들, 생각들 다시 틈틈히 쏟아내 보려고 이리저리 의욕에 넘치는 와중 .. 이었으나, 설치류가 판치는 세상은 당사자도 모르게 한 개인의 7년치 이메일을 뒤질 수 있는 시대를 열었고 이에 따라 여기저기에서 NET 망명이 쇄도하는 가운데 본인 역시 이번에 구글에 들어간 텍스트큐브 입주권 확보해 두고 그 쪽으로 넘어 갈지 말지를 곰곰히 고민하고 있는 시점임. 다행히 모든 주소는 닷컴 도메인으로 연결시켜둔 터라 .. 이사에 큰 부담은 없고 .. 포스트 주소나 DB야 같이 들고 옮기면 되는 거고 .. 툴이야 결국 플랫폼일 뿐 .. 중요한 건 그 곳에서 내가 다른 거 신경쓰지 않고 내 생각을 마음대로 토해놓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부분일 듯.
3. 자신의 웹네임 역사를 뜻과 함께 정리해 봅시다.
1998 에듀넷, 키텔, 천리안 - GONS
이름 끝 글자에 S만 붙여 만든 곤스. 중학교 적부터 광범위하게 사용된 이름이라 별 생각 없이 바로 선택한 ;; 유사품 GONZ라 쓰고 곤즈라 읽는다. 일본 만화 중에 대사 없고 극세밀 묘사로 유명한 GON이라는 만화책이 있다. 덕분에 전혀 상관 없는 공룡이라는 별명도 덧붙여 얻었었지 :P
1999-2000 나우누리 - TAMASIYI
2000 개인 홈페이지들 - GON
2001 나빠 - 타마
나우누리 가입하려는데 유저중에 결정적으로 GONS라는 이름을 누군가 쓰고 있었다 orz 그래서 10분 고민해서 만든 닉네임이 바로 타마시이. 魂라고 쓰고 타마시이라고 읽는다. 정신, 영혼, 뭐 그런 느낌으로..뭔가 있어보이는 닉네임이 그 때 대세였다지-ㅁ-)a 잠시 손대던 개인 홈페이지에서야 오프라인 지인들 가득이었으니 아이디도 그저 GON이었고. 2001년에 뒹굴던 태지중독이라는 부산 출신 싸나이 형님의 개인 커뮤니티에서는 타마시이를 줄여서 그냥 타마로 사용. 나름 정모도 하고 최초의 온라인 지인들 ..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도 있는 반면 정작 주인장 중독 형님을 비롯 몇몇 인연들과는 연락이 끊겨 버린. 00년 나빠를 기억하시는 분?-ㅁ-);;
2000-2001 Daum 카페 - 왼손붕대, Rebirth, 리벌쑤, 벌쑤
어찌 용케도 00학번 명찰 달고 대학 들어간 게 2000년. 스타 파워(..)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미친 듯이 번져가던 PC방 세력과 때맞춰 무섭게 불던 Daum 카페 열풍에 VT통신에 마련해 뒀던 이런저런 온라인 모임터가 Daum 카페로 본격적으로 옮겨오기 시작했다. 이제 막 새내기 된 혈기 왕성한 1학년이겠다, 하루에 2-3개씩 도배질하는 만행(!)을 저지르며나대다가스스로의 존재를 어필하다 학년초 개강파티에서 난로에 손을 짚는 사고로 왼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다행히 흉터는 안 남았지-ㅅ-) 1학기 내내 왼손에 하얀 붕대를 감고 다녔었다. -ㅁ-;; 그래서 별 생각 없이 그냥 GONS라고 썼던 아이디도 왼손붕대로 바꿨는데 덕분에 처음 보는 선배들까지 모두 나를 아는 상황이 ;; 그러다 상처가 다 낫고 붕대를 풀던 날 새로 태어났다고 Rebirth라고 이름을 바꿈 ( .. 손발이 오그라든다 .. ) 그리고 별 생각 없이 그 뒤로 당분간 쭉 Rebirth. 한글 이름으로 쓰기도 했음. 저 이름으로 음악 카페도 꽤 많이 뒹굴었었는데. 종로에서 정모도 무진장 해대고. :D
2002-2004 암흑기 -_-
기상 나팔에 일어나 사료 먹고 하루 종일 땅 파고 산 타며 도를 닦았다. 하늘은 날 수 없었음 :P
2004. 03 ~ 2004. 11 :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 - 티모톨키, GONS
2004. 04 ~ 2004. 07 : English Practice - Timmo
2004. 08 : 첫 번째 이글루스 - 타마야
2004. 10 ~ 2005. 08 : 태터툴즈 - GONS
2005. 07 : 두 번째 이글루스 - 타마야
2005. 08 ~ :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 세이클럽 - 후뢰시맨
싸이월드야 실명 세상이니 실명으로 돌렸지만 ..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핀란드 밴드 Stratovarius에서 기타 잡고 있는 Timmo Tolki 아저씨 이름 따서 티모 톨키라는 웹네임 사용. (나중에 태터 시작하면서 GONS라고 이름 바꾸긴 했지만) 제대하고 나서 공부 좀 해 보겠다고 다녔던 영어 회화 학원 커뮤니티에서도 저 아저씨 이름 따다가 영어 이름 Timmo로 썼었다. 04년 8월 이글루스에 처음 둥지 틀 때엔 과거 00년 나빠에서 뒹굴 때 타마시이를 줄여 "타마"라는 이름을 썼었는데 친해진 온라인 지인들이 모두 형님누님들이었던지라 타마야 타마야라고 불렀었다. 문득 그게 생각나 별 생각없이 그대로 가져다 타마야 자체를 웹네임으로 결정. 중간에 태터로 도주할 때엔 뭔가 웹네임 바꿔야 할 듯 해서 중학교 때부터 지겹게 쓰던 GONS라는 이름 꺼내어 썼다가 .. 잠시 이글루스로 돌아왔을 때엔 고향집(..)같은 느낌에 전에 쓰던 타마야라는 이름 그대로 다시 썼던 거고. 어렸을 때 즐겨 보던 후뢰시맨에 대한 향수로 나머지 닉들은 후뢰시맨으로 통일. 세이클럽은 채팅하러가 아니라 예전부터 타자게임 대전( .. )하던 곳이라 아이디 남아 있는 것임(오해금물) ;; (한때 900타를 넘나드는 시절이 있었지 .. -_-)y~ 요새 클랜이니 공성전이니 하는 개념처럼 타자 고수들로 이뤄진 문파가 있어서 정기대전(..)도 하고 했다는 .. 추억은 방울방울)
2005. 09. 07 ~ 2005. 09. 25 : 세 번째 이글루스 - TiXe
그러다 결국 이글루스로 최종 결정을 내리고 질러 버린게 2005년 9월. 다시 타마야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기엔 좀 웃기기도 하고 .. 그렇다고 GONS를 그대로 쓰자니 뭔가 바뀌는(과연) 느낌이 안 사는 것 같고. 그러다 역시 한 10분 생각하고 만든게 TiXe. 본인조차 어떻게 읽는 지 알 수 없는 이 괴이한 문자의 조합이란 대체 어디에서 튀어 나온 게냐!! 라는 이웃분들이 꽤 계셨는데. 어쩌다 보니 TiXe군, 2004. 12. 29 ~ 2005. 11. 하순동안 일본에서 뒹굴고 있다. 성이 최 씨인지라 (최초공개 - 두둥) 3월부터 알바 시작한 가게 점장이 언제나 나를 チェ君(최군)이라고 불렀었지. 저 君자 옆에 카타카나를 일본 IME로 입력하려면 tixe를 쳐 넣고 F7키를 눌러 카나카나로 변환을 해야 한다지. (복잡하기도 하다;;) 일본에서 반 년동안 알바하면서 매일같이 들은 이름이 최군이었던지라, 그 느낌 잊지 말자고 나름 생각해서 tixe로 결정. 대문자 소문자 순서는 그냥 좀 밋밋해 보여서 적당히 넣어본-ㅅ-;; 그랬는데 사다꼬님이 어떻게 읽냐는 말에 문득 스스로도 어떻게 읽지?-_-;; 고민하다 사다꼬님이 읽어주신 [타익스]를 표준어로 제정하는 바임.-ㅅ-)a 타익스 - 라니, 뭔가 있어보이쟝!! (실은 아무것도 없다;;)
2005. 09. 26 ~ 현재 : 세 번째 이글루스 - GONS ( 웹네임만 원래대로 다시 변경 ) - 추가 ( 2006/03/16 )
스스로도 어색한 TiXe라는 이상한 닉 버리고 GONS로 돌아온지 꽤 됐음. 이번에 메모장에 링크 걸다 보니 이게 안 써져 있네. 2005년 하반기 하도 여기저기 블로그 공간을 옮겨 다녀서 05년 9월 이전 태터 시절 썼던 글들에 달렸던 덧글들은 모두 날아가 버렸다. 그 이전 글들의 덧글은 거의 0 를 기록들 하고 있는 상황 ( .. ) 그나저나 조금 추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 글들 끝까지 들고 다니는 게 참 스스로도 대단함 ㅡㅡ;; 별 것도 없는 글들이긴 하지만 .. 그래도 뭔가 버리고 오자니 아깝기도 하고 .. 이 다음 문단이 또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SK 측에서 바보짓하며 싸이 만들지 않는 다음에야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은 일단은 전혀 하고 있지 않음. 뭐 .. 옮기더라도 위 닉네임은 더 이상 변하거나 할 일은 없을 듯.
4. 자신에게 있어 웹공간이라는 의미는 어떻게 변해왔나요?
처음에는 그저 주제가 무엇이 되었든간에 글 쓰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교류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나중에는 스스로 정보를 쏘아내고 다른 이의 정보를 받아내는 통로로서의 느낌. 그리고 지금은 정보의 생산이라는 그런 강박관념보다는 그저 순간순간 토해내고 싶은 단상이랄까 하고 싶은 이야기, 스스로 내뱉고 싶은 것 뱉어내는 자유로운 공간 정도의 의미로. 태터에서 이글루스로 야밤도주까지 해 가며 옮겨온 것 역시 온라인 / 오프라인 차단 거기에서 비롯된 것일테고.
5. 릴레이를 받을 분을 지정해 주세요.
받으면 부담 스럽고 또 막상 이름 없으면 섭섭한게 릴레이의 미묘한 느낌.
그래도 일단 후자에 무게를 실어 멋대로 무차별 살포(!)합니다. :D
마감은 없으니 부담은 갖지 마시고 가볍게 받아주세요~(웃음)
아키라님, 잰짱님, Hermes님, 소소님, 은소님, 엘라임님, GON★님, 꾸자네님, 고래밥님, 프린님, 사다꼬님
// 이글루스 인연들 ~ 마이 밸리 정렬 순
나무피리님, hogual님, 리필님, 알다리님, 하늘이님, Arnie님, 골빈해커님, 와니님
// 외부 인연들 ~ 외부 블로그 정렬 순
Knight 아저씨, Detente 녀석
// Offline 인연들 ~ 키 순 (하하핫!!)
그리고 자기 웹 역사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면 누구나~^ㅁ^;
....... 쓰고 보니 무식하게 길구나. 추석날 백수라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무슨 orz
시작 → (09/17)TiXe → (받은날짜)웹네임
2. 웹 공간에 첫 데뷔(!)한 때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들려주세요.
웹 공간이라 한다면 .. 역시 1998년 그 새롬 데이타맨으로 처음 시작한 에듀넷이라는 무료 BBS가 시초였던 듯. 삐비비~거리는 무식한 전화 모뎀 소리에 안 그래도 몰래 숨죽여 하는 새벽 통신, 소리 끄는 명령어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라서 이불 가져와 컴퓨터 덮던 컴맹 시절도 있었지 orz 그렇게 에듀넷 돌아다니다가 .. Kitel이라는 곳에서도 좀 놀다가 친구 녀석 천리안 아이디 좀 빌려쓰다 나우누리에 들어가 나우누리에서 정착. 100명을 웃긴 유머란에서 살았었던 기억이 새삼 :D 별나우 어쩌구로 바뀐다고 하던 시점에 나우누리 그만두고 .. 비슷한 시기에 확 뜨던 제로보드 춘추 전국 시대. 이런저런 무료 계정에 신의키스 사이트에 살면서 나모 에디터로 비빈 홈페이지 몇 번 돌리다 제대로 계정 사서 돌리기 시작한게 2001년. 그 때 나빠 .. 라는 태지중독 형님이 돌리던 개인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거기에서도 조금 뒹굴고 놀았고. 무섭게 떠오른 Daum 카페에서도 여기저기 좀 뒹굴고 놀았었고. (부산 출신 태지중독 형님 어디 사시나요?-ㅁ-) 2002년 군대 가면서 홈페이지 흐지부지 되고 열심히 구르다 2004년 3월 제대하고 났더니 세상은 싸이월드 천국. 싸이월드 초기 중독 증세를 보이며 몇 달 헤매다 블로그라는 녀석을 알게 되어 2004년 7월 모든 포털 블로그를 옮겨 다녀 보고 2004년 8월 이글루스에 첫 이글루 개설. 2004년 9월 갑자기 블코 서버가 죽으면서 올블 등장. 재미있게 이리저리 뒹굴다 갑자기 눈에 들어온 태터라는 녀석과 설치형 블로그의 유혹에 이글루스 폭파 후 2004년 10월 태터로 도주. 그렇게 몇 달 또 포스트 200개 넘기며 태터에서 잘 놀다 문득 오프라인에까지 너무 광범위하게 공개되어 버린 공간이 무서워 2005년 7월 이글루스로 다시 도주 .. 했다가 그간 쓴 글 200개가 아깝다고 8월 다시 태터로 슬쩍 돌아갔다가 결국 최종 결정 후 태터 폭파 - 이글루스로 최종 정착한게 2005년 9월. 그리고 현재 진행중-ㅁ-)> ( 최근 3달간 너무 많이 이사를 다녀서-_-;; 아시는 분들은 이미 다 아실 듯 ;; 정신없게 해서 죄송합니다 -ㅅ-;;)
+ 추가(2009/7/11) : 그렇게 태터 글들 모두 수동(..)으로 이글루스 옮겨온 뒤로 잘 버티다가 2006년 1월에 잠깐 주소를 바꿨다 되돌리는 해프닝이 있었고 .. 그리고는 복학한 학교에 적응하며 나름 이번엔 오래 잘 버틴다 싶더니 2006년 9월에 취업준비생 엄살 팍팍 내면서 거창하게도 블로그계 일시 은퇴선언(!)을 일갈하나 .. 재미없고 건조한 일상에 그나마 속내 털어놓을 곳이 없으니 사람까지 시들어 감을 깨닫고 2006년 10월 은퇴선언 번복, 한 달여만에 다시 NET로 돌아와 당시 서비스형 태터툴즈를 표방하고 나온 티스토리에 안착. 그렇게 2007년 새해를 맞이하고 현실의 벽과 반년 뒤로 닥친 졸업 앞에 밥벌어 먹을 곳 찾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와중에도 안식처로서 포스팅은 꾸준히 이루어 졌으나 여름경 한 번의 회사를 찍고(..)나와 졸업하고 다시 준비하면서 정신없는 반년을 보내며 2007년 9월부로 포스팅 끊김.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2007년 말 두 번째 회사에 들어는 왔으나 이번엔 일 익히고 사람 익히고 어쩌고 하다 보니 별다른 포스팅도 없이 거의 방치(..)된 채로(2008년 1년간 총 포스트 두 편 ;;) 현재 2009년도 벌써 여름에 이름. 조금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하는 단계이나 해야 할 거 봐야 할 거 .. 공부해야 할 거 챙겨야 할 것은 시간이 지날 수록 오히려 점점 더 늘어만 가는 느낌 .. orz
겨우 한숨 돌릴 틈이 생기고 나니 다시 NET로 슬슬 돌아와 볼까 하는 생각에 그간 생각만 가지고 건드리지 못한 다양한 글들, 생각들 다시 틈틈히 쏟아내 보려고 이리저리 의욕에 넘치는 와중 .. 이었으나, 설치류가 판치는 세상은 당사자도 모르게 한 개인의 7년치 이메일을 뒤질 수 있는 시대를 열었고 이에 따라 여기저기에서 NET 망명이 쇄도하는 가운데 본인 역시 이번에 구글에 들어간 텍스트큐브 입주권 확보해 두고 그 쪽으로 넘어 갈지 말지를 곰곰히 고민하고 있는 시점임. 다행히 모든 주소는 닷컴 도메인으로 연결시켜둔 터라 .. 이사에 큰 부담은 없고 .. 포스트 주소나 DB야 같이 들고 옮기면 되는 거고 .. 툴이야 결국 플랫폼일 뿐 .. 중요한 건 그 곳에서 내가 다른 거 신경쓰지 않고 내 생각을 마음대로 토해놓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부분일 듯.
3. 자신의 웹네임 역사를 뜻과 함께 정리해 봅시다.
1998 에듀넷, 키텔, 천리안 - GONS
이름 끝 글자에 S만 붙여 만든 곤스. 중학교 적부터 광범위하게 사용된 이름이라 별 생각 없이 바로 선택한 ;; 유사품 GONZ
1999-2000 나우누리 - TAMASIYI
2000 개인 홈페이지들 - GON
2001 나빠 - 타마
나우누리 가입하려는데 유저중에 결정적으로 GONS라는 이름을 누군가 쓰고 있었다 orz 그래서 10분 고민해서 만든 닉네임이 바로 타마시이. 魂라고 쓰고 타마시이라고 읽는다. 정신, 영혼, 뭐 그런 느낌으로..
2000-2001 Daum 카페 - 왼손붕대, Rebirth, 리벌쑤, 벌쑤
어찌 용케도 00학번 명찰 달고 대학 들어간 게 2000년. 스타 파워(..)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미친 듯이 번져가던 PC방 세력과 때맞춰 무섭게 불던 Daum 카페 열풍에 VT통신에 마련해 뒀던 이런저런 온라인 모임터가 Daum 카페로 본격적으로 옮겨오기 시작했다. 이제 막 새내기 된 혈기 왕성한 1학년이겠다, 하루에 2-3개씩 도배질하는 만행(!)을 저지르며
2002-2004 암흑기 -_-
기상 나팔에 일어나 사료 먹고 하루 종일 땅 파고 산 타며 도를 닦았다. 하늘은 날 수 없었음 :P
2004. 03 ~ 2004. 11 :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 - 티모톨키, GONS
2004. 04 ~ 2004. 07 : English Practice - Timmo
2004. 08 : 첫 번째 이글루스 - 타마야
2004. 10 ~ 2005. 08 : 태터툴즈 - GONS
2005. 07 : 두 번째 이글루스 - 타마야
2005. 08 ~ :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 세이클럽 - 후뢰시맨
싸이월드야 실명 세상이니 실명으로 돌렸지만 ..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핀란드 밴드 Stratovarius에서 기타 잡고 있는 Timmo Tolki 아저씨 이름 따서 티모 톨키라는 웹네임 사용. (나중에 태터 시작하면서 GONS라고 이름 바꾸긴 했지만) 제대하고 나서 공부 좀 해 보겠다고 다녔던 영어 회화 학원 커뮤니티에서도 저 아저씨 이름 따다가 영어 이름 Timmo로 썼었다. 04년 8월 이글루스에 처음 둥지 틀 때엔 과거 00년 나빠에서 뒹굴 때 타마시이를 줄여 "타마"라는 이름을 썼었는데 친해진 온라인 지인들이 모두 형님누님들이었던지라 타마야 타마야라고 불렀었다. 문득 그게 생각나 별 생각없이 그대로 가져다 타마야 자체를 웹네임으로 결정. 중간에 태터로 도주할 때엔 뭔가 웹네임 바꿔야 할 듯 해서 중학교 때부터 지겹게 쓰던 GONS라는 이름 꺼내어 썼다가 .. 잠시 이글루스로 돌아왔을 때엔 고향집(..)같은 느낌에 전에 쓰던 타마야라는 이름 그대로 다시 썼던 거고. 어렸을 때 즐겨 보던 후뢰시맨에 대한 향수로 나머지 닉들은 후뢰시맨으로 통일. 세이클럽은 채팅하러가 아니라 예전부터 타자게임 대전( .. )하던 곳이라 아이디 남아 있는 것임(오해금물) ;; (한때 900타를 넘나드는 시절이 있었지 .. -_-)y~ 요새 클랜이니 공성전이니 하는 개념처럼 타자 고수들로 이뤄진 문파가 있어서 정기대전(..)도 하고 했다는 .. 추억은 방울방울)
2005. 09. 07 ~ 2005. 09. 25 : 세 번째 이글루스 - TiXe
그러다 결국 이글루스로 최종 결정을 내리고 질러 버린게 2005년 9월. 다시 타마야라는 이름으로 돌아오기엔 좀 웃기기도 하고 .. 그렇다고 GONS를 그대로 쓰자니 뭔가 바뀌는(과연) 느낌이 안 사는 것 같고. 그러다 역시 한 10분 생각하고 만든게 TiXe. 본인조차 어떻게 읽는 지 알 수 없는 이 괴이한 문자의 조합이란 대체 어디에서 튀어 나온 게냐!! 라는 이웃분들이 꽤 계셨는데. 어쩌다 보니 TiXe군, 2004. 12. 29 ~ 2005. 11. 하순동안 일본에서 뒹굴고 있다. 성이 최 씨인지라 (최초공개 - 두둥) 3월부터 알바 시작한 가게 점장이 언제나 나를 チェ君(최군)이라고 불렀었지. 저 君자 옆에 카타카나를 일본 IME로 입력하려면 tixe를 쳐 넣고 F7키를 눌러 카나카나로 변환을 해야 한다지. (복잡하기도 하다;;) 일본에서 반 년동안 알바하면서 매일같이 들은 이름이 최군이었던지라, 그 느낌 잊지 말자고 나름 생각해서 tixe로 결정. 대문자 소문자 순서는 그냥 좀 밋밋해 보여서 적당히 넣어본-ㅅ-;; 그랬는데 사다꼬님이 어떻게 읽냐는 말에 문득 스스로도 어떻게 읽지?-_-;; 고민하다 사다꼬님이 읽어주신 [타익스]를 표준어로 제정하는 바임.-ㅅ-)a 타익스 - 라니, 뭔가 있어보이쟝!! (실은 아무것도 없다;;)
2005. 09. 26 ~ 현재 : 세 번째 이글루스 - GONS ( 웹네임만 원래대로 다시 변경 ) - 추가 ( 2006/03/16 )
스스로도 어색한 TiXe라는 이상한 닉 버리고 GONS로 돌아온지 꽤 됐음. 이번에 메모장에 링크 걸다 보니 이게 안 써져 있네. 2005년 하반기 하도 여기저기 블로그 공간을 옮겨 다녀서 05년 9월 이전 태터 시절 썼던 글들에 달렸던 덧글들은 모두 날아가 버렸다. 그 이전 글들의 덧글은 거의 0 를 기록들 하고 있는 상황 ( .. ) 그나저나 조금 추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 글들 끝까지 들고 다니는 게 참 스스로도 대단함 ㅡㅡ;; 별 것도 없는 글들이긴 하지만 .. 그래도 뭔가 버리고 오자니 아깝기도 하고 .. 이 다음 문단이 또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SK 측에서 바보짓하며 싸이 만들지 않는 다음에야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은 일단은 전혀 하고 있지 않음. 뭐 .. 옮기더라도 위 닉네임은 더 이상 변하거나 할 일은 없을 듯.
4. 자신에게 있어 웹공간이라는 의미는 어떻게 변해왔나요?
처음에는 그저 주제가 무엇이 되었든간에 글 쓰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교류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나중에는 스스로 정보를 쏘아내고 다른 이의 정보를 받아내는 통로로서의 느낌. 그리고 지금은 정보의 생산이라는 그런 강박관념보다는 그저 순간순간 토해내고 싶은 단상이랄까 하고 싶은 이야기, 스스로 내뱉고 싶은 것 뱉어내는 자유로운 공간 정도의 의미로. 태터에서 이글루스로 야밤도주까지 해 가며 옮겨온 것 역시 온라인 / 오프라인 차단 거기에서 비롯된 것일테고.
5. 릴레이를 받을 분을 지정해 주세요.
받으면 부담 스럽고 또 막상 이름 없으면 섭섭한게 릴레이의 미묘한 느낌.
그래도 일단 후자에 무게를 실어 멋대로 무차별 살포(!)합니다. :D
마감은 없으니 부담은 갖지 마시고 가볍게 받아주세요~(웃음)
아키라님, 잰짱님, Hermes님, 소소님, 은소님, 엘라임님, GON★님, 꾸자네님, 고래밥님, 프린님, 사다꼬님
// 이글루스 인연들 ~ 마이 밸리 정렬 순
나무피리님, hogual님, 리필님, 알다리님, 하늘이님, Arnie님, 골빈해커님, 와니님
// 외부 인연들 ~ 외부 블로그 정렬 순
Knight 아저씨, Detente 녀석
// Offline 인연들 ~ 키 순 (하하핫!!)
그리고 자기 웹 역사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면 누구나~^ㅁ^;
....... 쓰고 보니 무식하게 길구나. 추석날 백수라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무슨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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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