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일본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한 번 끄적여 볼까 합니다.
역시나 언제나처럼 개요 없이
되는대로 쳐 내려가는 글이라
조금 정신없을 수도 있으니 ;;
그저 술 한 잔 하면서
듣는다는 기분으로 읽어주세요^^;
알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간단한 것도 몰라서 헤매던 시절을
떠올리며 ;; 글 들어갑니다~
이글루스 가든 - 일본어를 좀 더 잘 구사하고 싶다!
한 번 끄적여 볼까 합니다.
역시나 언제나처럼 개요 없이
되는대로 쳐 내려가는 글이라
조금 정신없을 수도 있으니 ;;
그저 술 한 잔 하면서
듣는다는 기분으로 읽어주세요^^;
알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간단한 것도 몰라서 헤매던 시절을
떠올리며 ;; 글 들어갑니다~
이글루스 가든 - 일본어를 좀 더 잘 구사하고 싶다!
이어지는 내용
1. 생활물가?
비싸다 비싸다 말들이 참 많죠.
환율도 거의 10배에 육박하고
(요새는 거의 9배 정도까지 떨어진 거 같습니다만)
일본 내에서도 가장 물가 센 도시에다
도쿄 자체가 이미 세계 물가 높은 도시 손가락에 들고..
흔히들 그런 말을 많이 합니다.
100엔짜리 동전이 100원으로 보일 때가
일본 생활 적응이 끝났을 때라고 ;;
환율로 따지면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인데 말이죠.
처음 일본 땅 밟게 되면
그 적응 안 되는 물가에 벌벌 떨며
모든 걸 원으로 바꿔 생각해 보는
습관을 당분간 버리지 못하는데 ;;
알바도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미 익숙해져 버려 100엔이 100원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거든요.
그래도 생각하시는 것만큼
그렇게 겁 먹을 정도의 물가는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비싸다고 해도 유흥비나
교통비 같은 몇몇 항목들 빼면
실제 차이는 1.5배 정도랄까요?
교통비 같은 경우 JR 기준으로
한 정거장이 130엔입니다.
20분 정도 타고 가는 거리면 210엔 정도..
택시 기본 요금은 660엔에
15분 정도 타면 (일반적인 전철 두 정거장)
1000~1500엔 정도 나오죠.
맥주 마시러 적당한 이자카야 가서
적당히 마시고 2시간 정도 놀다 나오면
한 사람당 2-3천엔 정도가 보통입니다.
1인당 500 2-3잔 정도에 안주 조금-ㅅ-
술 마시고 나와 길거리에 깔린
삐끼들 헤쳐가며 가라오케도 가겠죠?
두당 요금이 아닌 방 요금으로 받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머릿수로 계산을 합니다.
낮이라면 노미호다이 붙여 두 시간에
일인당 500엔 안짝이면 시간 죽일 수 있지만
밤이라면 한 사람당 1500엔 정도는 생각을 해야죠 ;;
쉽게 말해 열 명 가라오케 가서 놀면
노래방 비로 15만원이 나가는 겁니다-_-;;
이런 교통비랑 술값 빼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보통 도쿄 기준으로 음료수 자판기 가격은
싸면 100엔에서 180엔 정도이고
120엔-150엔이 가장 많이 보이죠.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 김밥은
내용물에 따라 다르지만
105엔에서 300엔 정도.
간단한 200-500ml 정도의 여러 음료수는
85엔에서 300엔 정도.
껌은 제일 싼 게 98엔 정도.
보통 컵라면 내용물에 따라
100엔에서 3~400엔 정도까지 있구요.
만들어 놓고 파는 도시락들은
싼 건 300엔에서 비싼 건 7~800엔까지 가는 것도 있고.
봉지라면 제일 싼 게 5개 들이에 4~500엔 정도.
쌀은 제일 싼 게 5키로에 2000~2500엔 정도.
2리터짜리 생수나 보리차는 150-300엔.
10판 들이 계란 제일 싼 게 2-300엔.
야채나 과일은 별로 인연이 없어서 ;;
잘 모르겠고 ;;
경제적(!) 끼니 낫또가 80g 기준으로
3개묶음에 1-200엔 정도.
티슈나 화장지 같은 것도
약국 가면 5개들이 티슈 10롤 화장지
보통 200-300엔 정도 하구요.
세제니 유연제니 하는 것들도 보통 저 정도 선이겠네요.
한국과 또 다른 게 일본 약국들에선
화장지나 티슈, 샴푸 비누 같은
생활잡화를 많이 다룹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일반 마트에 비해 값도 저렴한 편이구요.
동네에 괜찮은 100엔샵 있다면
100엔샵 이용하셔도 괜찮으실테고.
뭐 그래봐야 결국 100엔짜리들에
온통 마데인치나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정 붙이고 데리고 살면
그냥그냥 데리고 살 만 하고 .. ^^;
말 그대로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커다란 100엔샵들도 체인으로 운영할 정도이니
우리나라 천원가게 같은 느낌으로
상상하시면 안 됩니다 ^^;
(단 소비세 붙어서 실제 가격은 105엔이에요~
100엔 아니냐고 우기지 마시고 .. ^^;)
요샌 소비세 붙어 104엔인 99엔샵도 늘어나고 있구요.
친해져야 보다 풍족한(?) 유학생활이..(하하)
버스는 보통 210엔에 밤 일정 시간 넘어가면 420엔으로 뛰구요.
신주쿠 같은 곳은 100엔 버스도 있긴 합니다만..
장거리 운행하는 버스가 아니라면
그냥 전노선 균일 210엔이구요..
장거리 운행이라면 들어갈 때 표 뽑고 들어가서
나중에 내릴 때 운전석 위에 있는 번호판 보고
자기 번호 옆에 적힌 요금을 내고 내리는 버스도 있구요.
어느 정도 구간을 지날 때마다 자기 번호 옆 요금
올라가는 거 보고 있으면 조금 씁쓸하기도 .. ^^;
(그런데 실제로 집을 그런 곳에 얻지 않는다면
버스 탈 일은 그렇게 많지 않으실 겁니다)
음식은..
일단 빠르고 싸게로 유명한 시리즈들
요시노야, 마쯔야가 있겠네요.
요시노야는 규동 원조로 유명하고..
마쯔야도 요시노야와 분위기는 비슷한데
같은 값에 미소시루 같이 준다는 것 정도?^^;
제일 싼 부타동같으면 나미에 280엔 정도..
제일 비싼 무슨무슨 정식이라면 700-800엔 정도.
뭐 제대로 된 식사라기보다는
싼 맛에 배 채우는 정도의 느낌이겠네요.
개중에 비정상적으로 좋아하는 저 같은
녀석도 있긴 합니다만 ^^;
위에 말한 요시노야나 마쯔야 같은 체인점이나
역 주변에 많이 있는 소바 가게같은 곳들에
300엔 전후 메뉴가 제일 싼 음식이구요.
보통이다 싶으면 500-600엔 정도..
(일반적인 런치메뉴 가격이 대략 이 정도..)
좀 비싸다 싶으면 1000엔 넘어가기도 하구요.
담배는 요새 한국도 많이 올라서
그렇게 차이는 못 느끼실 겁니다.
세븐스타가 제일 싼데 280엔 정도..
말보로 미디엄이고 라이트고
나머지는 300엔이 제일 많겠네요.
한 가지 특이한 건 담배 자판기들은
밤 23시가 지나면 모두 품절 램프 켜고
작동을 멈춥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라는데..
뭐 사려고 맘 먹으면 낮에 못 뽑겠습니까?-ㅅ-;
편의점도 담배 안 파는 곳도 꽤 있으니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올해 8월부터 신주쿠 노상흡연
금지되었으니 그것도 참고하시고..(걸리면 벌금!!ㅎ)
에 .. 또 뭐가 있을래나요?;;
기타 가전제품 군은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것 같구요.
소년챔프 같은 주간 만화 잡지는 보통 200-300엔.
일반 단행본은 400엔 정도.
보통 싱글 CD는 2-3000엔.
정규 앨범은 7-8000엔.
다만 일본에는 BOOK-OFF라는
거대한 헌책방 체인이 있어서
혹시나 저 쪽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죽어도 새 책!! 아니시라면
북오프 자주 애용하시는 것도 좋으실테고.
말이 헌책방이지 상태 괜찮은 것 꽤 있구요..
운이 좋으면 구하기 힘든 물건 찾을 수도 있고.
만화책뿐만이 아니라 일반 서적,
음악 CD, DVD, 여러 게임 소프트들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실 분들은
애용해 보시기를 ㅎ 굳이 살 거 없더라도
한 번 가서 둘러보기만 해도 시간 금방 가 버리죠 ;;
만화책 싸면 단행본 한 권에 105엔..
전질을 세트로 묶어서 권당 50엔 정도의 가격에
파는 경우도 있으니 특별히 구하시는 물건이 있다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보는 노력도!!-_-)b
북오프는 웬만한 역마다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아마 시부야-하라주쿠 사이에 위치한 북오프가
가장 크지 않았나 싶네요. 2층이었나 3층이었나.
아니면 TSUTAYA라고 해서
음악 CD/DVD/영화 DVD 판매 및 렌털해주는
곳도 있구요. 카드 만들어서 적립이 되면
그 포인트 돌려 쓸 수도 있고.
쓰타야도 역마다 많이 위치해 있죠.
빅꾸카메라, 사쿠라야, 요도바시카메라 등으로
대표되는 대형 전자제품 할인 매장들 역시
웬만한 역들마다 자리 잡고 있죠.
여기 가서 1엔짜리 핸드폰 하실 수 있구요.
(대리점에 가서 제 돈 주고 하는 건 정말 바봅니다!!;ㅁ;)
일본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아키하바라는 아실 정도로
우리나라 용산 같은 느낌으로 유명한데
여기도 아는 사람이 가야 싸게 사는 거지
어리버리 그냥 갔다가는 덤터기 쓰기
딱 좋답니다. 아키하바라 구경이 아닌
그저 좋은 물건 싸게 사려는 목적이라면
저런 할인 매장 좀 돌아보고 제일 싼 곳 찾아
거기에서 사는 게 발품 절약 시간 절약이겠네요.
그리고 포인트 카드 만들면 무시 못할 정도로
적립금 꽤 쏠쏠히 넣어 주니
디카 같은 경우엔 패키지를 그 적립금으로
살 수도 있구요. 매장에 따라 바로 이용이
힘든 곳도 있긴 합니다만 ..
빅꾸 같은 경우 가끔 50명 중 1명 씩
당첨되면 10만엔 한도액 이내에서
해당 상품 무료 증정 이벤트도 자주 여니까
잘 봐 두셨다가 한 번 도전해 보셔도 .. ^^;
안경 관련 용품들이 꽤나 비싼 편입니다.
500ml 정도 되는 관리액이 2-3천엔 하니까;;
렌즈나 안경 쓰시는 분들은
조금 여유 있게 준비해 오시는 것도
돈 굳는 거구요.
도장 파는 거, 증명 사진 찍는 것도
무진장 비쌉니다 ;;
통장 만들고 알바 이력서 쓰고
이래저래 많이 쓰게 되니 한국에서
준비해 오시는 거 잊지 마시고.
물론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옷이나 신발은 한국이랑
그렇게 별반 큰 차이 느끼기 어렵구요.
극장 같은 경우는
보통 1500엔 정도?
학생할인 받으면 300엔 정도 빠지고.
매주 수요일이 레이디 데이라고
여자분들은 1000엔입니다 orz
매달 1일은 영화 데이라고
남녀 모두 1000엔에 볼 수 있고.
우리나라 만화방 + 겜방 + 비디오방
같은 개념의 넷카페들 많이 있는데
처음 한 시간은 200-300엔 정도로
싸게 받고 다음부터는 좀 많이 받아요.
음료수는 무제한으로 셀프로 먹을 수 있는데..
2-3시간 정도 시간 죽이면 1000-2000엔 정도.
우리나라보다 규모는 훨씬 큽니다 ;;
자리표 보고 미로같은 자리 빙빙 돌아
찾아가야 할 정도 ..
주로 술 먹다 첫 차 기다리며 시간 때울 때
많이 애용하는 .. ^^;
아니면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200-300엔에 드링크 바 하나 끊어두고
첫 차 기다리기도 하고 ..
(우리나라 팸레랑 느낌이 달라요 ;;
싸게 적당히 시간 죽이는 느낌?)
물론 시부야 같은 곳에 아웃백도 있긴 합니다만
가 본 적은 없어서 orz
에 또 .. 뭐가 있을래나요? ;;
생각 나는 대로 적다 보니
정신이 없는데 ;;
어찌어찌 글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넘어가니 일단 한 번 닫습니다 ㅎ
생각이 안 나서 못 적는 것도 있을 지 모르니
궁금한 건 물어봐 주시구요 ;
다음 글에선 지하철 체계 한 번 써 볼게요^-^;;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준비들 잘 하시길..
비싸다 비싸다 말들이 참 많죠.
환율도 거의 10배에 육박하고
(요새는 거의 9배 정도까지 떨어진 거 같습니다만)
일본 내에서도 가장 물가 센 도시에다
도쿄 자체가 이미 세계 물가 높은 도시 손가락에 들고..
흔히들 그런 말을 많이 합니다.
100엔짜리 동전이 100원으로 보일 때가
일본 생활 적응이 끝났을 때라고 ;;
환율로 따지면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인데 말이죠.
처음 일본 땅 밟게 되면
그 적응 안 되는 물가에 벌벌 떨며
모든 걸 원으로 바꿔 생각해 보는
습관을 당분간 버리지 못하는데 ;;
알바도 시작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미 익숙해져 버려 100엔이 100원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거든요.
그래도 생각하시는 것만큼
그렇게 겁 먹을 정도의 물가는
아니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비싸다고 해도 유흥비나
교통비 같은 몇몇 항목들 빼면
실제 차이는 1.5배 정도랄까요?
교통비 같은 경우 JR 기준으로
한 정거장이 130엔입니다.
20분 정도 타고 가는 거리면 210엔 정도..
택시 기본 요금은 660엔에
15분 정도 타면 (일반적인 전철 두 정거장)
1000~1500엔 정도 나오죠.
맥주 마시러 적당한 이자카야 가서
적당히 마시고 2시간 정도 놀다 나오면
한 사람당 2-3천엔 정도가 보통입니다.
1인당 500 2-3잔 정도에 안주 조금-ㅅ-
술 마시고 나와 길거리에 깔린
삐끼들 헤쳐가며 가라오케도 가겠죠?
두당 요금이 아닌 방 요금으로 받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머릿수로 계산을 합니다.
낮이라면 노미호다이 붙여 두 시간에
일인당 500엔 안짝이면 시간 죽일 수 있지만
밤이라면 한 사람당 1500엔 정도는 생각을 해야죠 ;;
쉽게 말해 열 명 가라오케 가서 놀면
노래방 비로 15만원이 나가는 겁니다-_-;;
이런 교통비랑 술값 빼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보통 도쿄 기준으로 음료수 자판기 가격은
싸면 100엔에서 180엔 정도이고
120엔-150엔이 가장 많이 보이죠.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 김밥은
내용물에 따라 다르지만
105엔에서 300엔 정도.
간단한 200-500ml 정도의 여러 음료수는
85엔에서 300엔 정도.
껌은 제일 싼 게 98엔 정도.
보통 컵라면 내용물에 따라
100엔에서 3~400엔 정도까지 있구요.
만들어 놓고 파는 도시락들은
싼 건 300엔에서 비싼 건 7~800엔까지 가는 것도 있고.
봉지라면 제일 싼 게 5개 들이에 4~500엔 정도.
쌀은 제일 싼 게 5키로에 2000~2500엔 정도.
2리터짜리 생수나 보리차는 150-300엔.
10판 들이 계란 제일 싼 게 2-300엔.
야채나 과일은 별로 인연이 없어서 ;;
잘 모르겠고 ;;
경제적(!) 끼니 낫또가 80g 기준으로
3개묶음에 1-200엔 정도.
티슈나 화장지 같은 것도
약국 가면 5개들이 티슈 10롤 화장지
보통 200-300엔 정도 하구요.
세제니 유연제니 하는 것들도 보통 저 정도 선이겠네요.
한국과 또 다른 게 일본 약국들에선
화장지나 티슈, 샴푸 비누 같은
생활잡화를 많이 다룹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일반 마트에 비해 값도 저렴한 편이구요.
동네에 괜찮은 100엔샵 있다면
100엔샵 이용하셔도 괜찮으실테고.
뭐 그래봐야 결국 100엔짜리들에
온통 마데인치나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정 붙이고 데리고 살면
그냥그냥 데리고 살 만 하고 .. ^^;
말 그대로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커다란 100엔샵들도 체인으로 운영할 정도이니
우리나라 천원가게 같은 느낌으로
상상하시면 안 됩니다 ^^;
(단 소비세 붙어서 실제 가격은 105엔이에요~
100엔 아니냐고 우기지 마시고 .. ^^;)
요샌 소비세 붙어 104엔인 99엔샵도 늘어나고 있구요.
친해져야 보다 풍족한(?) 유학생활이..(하하)
버스는 보통 210엔에 밤 일정 시간 넘어가면 420엔으로 뛰구요.
신주쿠 같은 곳은 100엔 버스도 있긴 합니다만..
장거리 운행하는 버스가 아니라면
그냥 전노선 균일 210엔이구요..
장거리 운행이라면 들어갈 때 표 뽑고 들어가서
나중에 내릴 때 운전석 위에 있는 번호판 보고
자기 번호 옆에 적힌 요금을 내고 내리는 버스도 있구요.
어느 정도 구간을 지날 때마다 자기 번호 옆 요금
올라가는 거 보고 있으면 조금 씁쓸하기도 .. ^^;
(그런데 실제로 집을 그런 곳에 얻지 않는다면
버스 탈 일은 그렇게 많지 않으실 겁니다)
음식은..
일단 빠르고 싸게로 유명한 시리즈들
요시노야, 마쯔야가 있겠네요.
요시노야는 규동 원조로 유명하고..
마쯔야도 요시노야와 분위기는 비슷한데
같은 값에 미소시루 같이 준다는 것 정도?^^;
제일 싼 부타동같으면 나미에 280엔 정도..
제일 비싼 무슨무슨 정식이라면 700-800엔 정도.
뭐 제대로 된 식사라기보다는
싼 맛에 배 채우는 정도의 느낌이겠네요.
개중에 비정상적으로 좋아하는 저 같은
녀석도 있긴 합니다만 ^^;
위에 말한 요시노야나 마쯔야 같은 체인점이나
역 주변에 많이 있는 소바 가게같은 곳들에
300엔 전후 메뉴가 제일 싼 음식이구요.
보통이다 싶으면 500-600엔 정도..
(일반적인 런치메뉴 가격이 대략 이 정도..)
좀 비싸다 싶으면 1000엔 넘어가기도 하구요.
담배는 요새 한국도 많이 올라서
그렇게 차이는 못 느끼실 겁니다.
세븐스타가 제일 싼데 280엔 정도..
말보로 미디엄이고 라이트고
나머지는 300엔이 제일 많겠네요.
한 가지 특이한 건 담배 자판기들은
밤 23시가 지나면 모두 품절 램프 켜고
작동을 멈춥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라는데..
뭐 사려고 맘 먹으면 낮에 못 뽑겠습니까?-ㅅ-;
편의점도 담배 안 파는 곳도 꽤 있으니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올해 8월부터 신주쿠 노상흡연
금지되었으니 그것도 참고하시고..(걸리면 벌금!!ㅎ)
에 .. 또 뭐가 있을래나요?;;
기타 가전제품 군은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것 같구요.
소년챔프 같은 주간 만화 잡지는 보통 200-300엔.
일반 단행본은 400엔 정도.
보통 싱글 CD는 2-3000엔.
정규 앨범은 7-8000엔.
다만 일본에는 BOOK-OFF라는
거대한 헌책방 체인이 있어서
혹시나 저 쪽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죽어도 새 책!! 아니시라면
북오프 자주 애용하시는 것도 좋으실테고.
말이 헌책방이지 상태 괜찮은 것 꽤 있구요..
운이 좋으면 구하기 힘든 물건 찾을 수도 있고.
만화책뿐만이 아니라 일반 서적,
음악 CD, DVD, 여러 게임 소프트들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실 분들은
애용해 보시기를 ㅎ 굳이 살 거 없더라도
한 번 가서 둘러보기만 해도 시간 금방 가 버리죠 ;;
만화책 싸면 단행본 한 권에 105엔..
전질을 세트로 묶어서 권당 50엔 정도의 가격에
파는 경우도 있으니 특별히 구하시는 물건이 있다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보는 노력도!!-_-)b
북오프는 웬만한 역마다 자리잡고 있습니다만
아마 시부야-하라주쿠 사이에 위치한 북오프가
가장 크지 않았나 싶네요. 2층이었나 3층이었나.
아니면 TSUTAYA라고 해서
음악 CD/DVD/영화 DVD 판매 및 렌털해주는
곳도 있구요. 카드 만들어서 적립이 되면
그 포인트 돌려 쓸 수도 있고.
쓰타야도 역마다 많이 위치해 있죠.
빅꾸카메라, 사쿠라야, 요도바시카메라 등으로
대표되는 대형 전자제품 할인 매장들 역시
웬만한 역들마다 자리 잡고 있죠.
여기 가서 1엔짜리 핸드폰 하실 수 있구요.
(대리점에 가서 제 돈 주고 하는 건 정말 바봅니다!!;ㅁ;)
일본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아키하바라는 아실 정도로
우리나라 용산 같은 느낌으로 유명한데
여기도 아는 사람이 가야 싸게 사는 거지
어리버리 그냥 갔다가는 덤터기 쓰기
딱 좋답니다. 아키하바라 구경이 아닌
그저 좋은 물건 싸게 사려는 목적이라면
저런 할인 매장 좀 돌아보고 제일 싼 곳 찾아
거기에서 사는 게 발품 절약 시간 절약이겠네요.
그리고 포인트 카드 만들면 무시 못할 정도로
적립금 꽤 쏠쏠히 넣어 주니
디카 같은 경우엔 패키지를 그 적립금으로
살 수도 있구요. 매장에 따라 바로 이용이
힘든 곳도 있긴 합니다만 ..
빅꾸 같은 경우 가끔 50명 중 1명 씩
당첨되면 10만엔 한도액 이내에서
해당 상품 무료 증정 이벤트도 자주 여니까
잘 봐 두셨다가 한 번 도전해 보셔도 .. ^^;
안경 관련 용품들이 꽤나 비싼 편입니다.
500ml 정도 되는 관리액이 2-3천엔 하니까;;
렌즈나 안경 쓰시는 분들은
조금 여유 있게 준비해 오시는 것도
돈 굳는 거구요.
도장 파는 거, 증명 사진 찍는 것도
무진장 비쌉니다 ;;
통장 만들고 알바 이력서 쓰고
이래저래 많이 쓰게 되니 한국에서
준비해 오시는 거 잊지 마시고.
물론 브랜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옷이나 신발은 한국이랑
그렇게 별반 큰 차이 느끼기 어렵구요.
극장 같은 경우는
보통 1500엔 정도?
학생할인 받으면 300엔 정도 빠지고.
매주 수요일이 레이디 데이라고
여자분들은 1000엔입니다 orz
매달 1일은 영화 데이라고
남녀 모두 1000엔에 볼 수 있고.
우리나라 만화방 + 겜방 + 비디오방
같은 개념의 넷카페들 많이 있는데
처음 한 시간은 200-300엔 정도로
싸게 받고 다음부터는 좀 많이 받아요.
음료수는 무제한으로 셀프로 먹을 수 있는데..
2-3시간 정도 시간 죽이면 1000-2000엔 정도.
우리나라보다 규모는 훨씬 큽니다 ;;
자리표 보고 미로같은 자리 빙빙 돌아
찾아가야 할 정도 ..
주로 술 먹다 첫 차 기다리며 시간 때울 때
많이 애용하는 .. ^^;
아니면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200-300엔에 드링크 바 하나 끊어두고
첫 차 기다리기도 하고 ..
(우리나라 팸레랑 느낌이 달라요 ;;
싸게 적당히 시간 죽이는 느낌?)
물론 시부야 같은 곳에 아웃백도 있긴 합니다만
가 본 적은 없어서 orz
에 또 .. 뭐가 있을래나요? ;;
생각 나는 대로 적다 보니
정신이 없는데 ;;
어찌어찌 글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넘어가니 일단 한 번 닫습니다 ㅎ
생각이 안 나서 못 적는 것도 있을 지 모르니
궁금한 건 물어봐 주시구요 ;
다음 글에선 지하철 체계 한 번 써 볼게요^-^;;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
감기 조심하시고 준비들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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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NS


